옥천군, 2027년 교육경비 22억 5,363만원 지원 (옥천군 제공)



[PEDIEN] 옥천군은 2027년도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총 22억 5,363만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역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민선9기 공약 이행의 일환이다. 옥천군은 지난 11월 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7년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23개교와 옥천교육지원청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했다.

이헌창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위원회는 지난 8월 새 임기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회의였다. 위원회는 사업별 타당성, 실효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으며, 방과후학교, 체육인재육성 등 총 12개 분야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특히 2027년에는 학교 현장의 변화하는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AI 활용 교육, 화상영어 학습, 작은학교 해외문화탐방 등 3개 사업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이다.

또한, 청산중학교 운동장 재조성과 안내중학교 체육관 신축과 같은 학교 시설 개선 사업에도 총사업비의 20%에 해당하는 군비를 대응 투자하여 교육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러한 투자는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번 심의를 거친 교육경비 지원계획은 오는 12월 옥천군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확정된 예산은 내년 1월부터 각 학교에 교부되어 사업 추진에 즉시 활용될 예정이다.

이헌창 부군수는 “학생들이 어디에 살든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작은 학교 역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교육경비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육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이며, 지원 사업의 효과적인 집행과 관리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