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가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에서 진행한 어린이 교육관광 프로그램 '우리 안의 이순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4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어린이들이 이순신의 일상과 기록을 놀이와 탐험을 통해 직접 체험하며 그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관광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7세반을 대상으로 한 '출동 여해나루 탐험대'는 8회 운영되었으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는 '여해나루 마음지도: 내 안의 이순신 찾기'가 6회에 걸쳐 진행됐다.
모든 과정은 아산 이순신 전문 해설사와 함께 기획전시 '우리 안의 이순신'을 관람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후 각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체험 활동을 통해 학습 내용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출동 여해나루 탐험대'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들으며 이순신 이야기를 접하고, 공 던지기나 퀴즈 풀이 등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형 임무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준비와 협력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초등학생 대상 '여해나루 마음지도: 내 안의 이순신 찾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시에서 살펴본 이순신의 관찰과 기록을 바탕으로 '사라진 여해나루 지도 완성하기' 미션에 도전했다. 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실내 교육과 공간 탐색을 번갈아 진행하며, 여해나루 곳곳에서 관찰한 내용을 무전기로 전달하고 서로의 설명을 모아 지도를 완성하는 협동 과정을 거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단순히 전시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이순신의 관찰력과 협력의 가치를 놀이와 탐색을 통해 직접 체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활동은 역사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이순신의 삶과 정신을 일상 속 가치로 연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우리 안의 이순신 전시에서 만난 이순신의 기록과 관찰을 어린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여해나루의 전시와 체험을 연계해 어린이들이 이순신의 삶과 가치를 자신의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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