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당진시에서 지난 7일, 제8회 당진시민체육대회가 14개 읍면동 선수단과 시민 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당진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경기를 넘어 시민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회는 승부차기, 한궁, 제기차기, 협동 공튀기기, 400m 계주 등 총 5개의 본선 종목과 향우회 번외 경기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을 유도했다. 각 읍면동 선수들은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스포츠맨십을 발휘했다. 특히, 읍면동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자동차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치열했던 경기 결과, 송산면이 제기차기와 400m 계주 등 5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총점 415점으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면천면이 385점으로 2위, 송악읍이 375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백종석 당진시체육회장은 “이번 시민체육대회가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특히 20년 만에 당진에서 개최된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올해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10년 만의 종합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 뒤에는 체육인과 18만 당진시민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체육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여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당진시민체육대회는 당진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당진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격년제로 개최되어 시민들의 체육 활동 증진과 지역 사회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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