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가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충남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도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개최된 ‘2026 타이베이국제여전’에 참여했다. 이곳에서 충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의 주요 관광 명소와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 등 충남이 가진 매력적인 관광자원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타이베이국제여전은 대만관광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대만 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관광 박람회다. 지난해 열린 이 박람회에는 무려 123개 국가 및 지역에서 1600여 개의 부스가 참여했으며, 37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올해 한국관은 ‘한국의 일상을 여행하다’라는 주제 아래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성공적으로 운영을 이끌었다. 충청남도를 비롯해 제주, 부산,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30여 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한국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충남도는 내년에 개최될 예정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섬비엔날레,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그리고 충청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까지, 총 4가지의 대형 행사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러한 대형 행사들과 더불어 주변의 아름다운 관광지들을 함께 소개하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또한, 도는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대만 관광객들이 무엇을 선호하고 어떤 것을 원하는지 그 수요를 면밀히 파악했다. 더불어 현지의 관광업계 관계자들과는 충남의 관광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하며 향후 협력의 기반을 더욱 넓혔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는 대만 현지에 충남의 뛰어난 관광자원과 내년에 개최될 4대 대형 행사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해외 주요 관광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현지 관광기관 및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여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관광객들을 충남으로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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