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가 운산면 용장리 일원의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대규모 정비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정비 사업은 총사업비 24억 2500만원을 투입하여 2028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공공 하수관로 681m 전체 구간에 대한 굴착 개량과 109개소의 부분 굴착 개량 등이다.
시는 최근 2025년 하수도 운산 처리구역에 대한 기술 진단을 실시한 결과, 노후화된 관로에서 불명수 유입과 누수 문제가 다수 확인되었다. 이는 관로 침하를 유발하는 이음부 단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2027년 하수도 분야 국도비 보조 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번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우기에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겪어왔던 운산면 일원의 하수관로 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 수역으로 유입되는 오염 물질을 차단하여 수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관로의 기능을 회복하고 공공하수도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