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음성청소년센터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청소년 문화예술체험활동 '힐링데이 in 조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선 '자기주도형·오감만족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힐링데이 in 조선'은 역사 현장 전문 해설과 전통 공예 실습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0월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세종대왕의 발자취'를 테마로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운영됐다.
지난달 17일, 초등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1차 여주 투어에서는 세종대왕릉과 신륵사를 전문 해설가와 함께 둘러보고 여주 도자공방에서 도자기 빚기 체험에 나섰다. 이어 30일 열린 2차 서울 투어에는 중고등 청소년 40명이 참가해 경복궁과 서촌 일대를 탐방하며 전통 자개 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나 영상으로만 보던 조선의 유적을 현장에서 전문가 해설과 함께 보니 역사가 흥미롭게 다가왔다"며 "전통 자개 소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문화적 감수성 함양에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청소년들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청소년센터는 이외에도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 진로·문화 체험,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청소년 활동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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