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관내 6개 중학교 ‘레이저 서바이벌 대항전’ 개최 (제천시 제공)



[PEDIEN]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7일 의림여자중학교 강당과 앞마당에서 ‘제천시 중학교 레이저 서바이벌 대항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주도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중학교, 대제중학교, 제천동중학교, 내토중학교, 제천여자중학교, 의림여자중학교 등 관내 6개 중학교 임원진이 참여했다.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관내 6개 중학교 임원진으로 구성된 ‘제천시 중학교 회장단’이 직접 대회를 제안하고 기획했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아이디어 제안부터 프로그램 구성, 사전 준비, 그리고 행사 당일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기주도 역량을 키웠다.

레이저 서바이벌 경기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각각 4개 팀씩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팀원들과 함께 전략을 세우고 협력하며 경기에 임했고, 각 학교 응원단의 열띤 응원이 더해져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경쟁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각 학교 학생회는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참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119수호천사 전문 의용소방대 등 지역 연계 기관 역시 체험 공간 운영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학교와 청소년시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류와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학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율성과 협동심을 키우고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