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꿈의 스튜디오’ 정규거점기관 최종 선정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 꿈의 예술단 지원사업'의 '꿈의 스튜디오' 분야 정규거점기관으로 최종 이름을 올렸다.

올해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시범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사천문화재단은 이번 정규거점기관 선정으로 2027년부터 5년간 최대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시각예술교육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꿈의 스튜디오' 사업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직접 예술가의 작업실을 방문해 다양한 재료와 표현 방식을 탐색하고, 예술가와 협력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창조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시각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범 교육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실제 작업실이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참가자들은 입체조형, 한국화 등 다채로운 미술 기법을 경험하며, 사천의 지역적 이야기와 개인적인 관심사를 작품 속에 녹여냈다. 교육 결과물은 결과 공유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소개하며 창작 경험을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사천문화재단은 향후 지역 예술가와 아동·청소년 간의 만남을 더욱 정례화하고, 작업실 기반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작업실 간의 교류 프로그램도 확대하여 예술적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더불어, 사천만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과 참여 아동·청소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사천만의 특색 있는 시각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정규거점기관 선정으로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예술가와 꾸준히 교류하며 창작 열정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아이들이 자유로운 환경에서 끊임없이 시도하고 탐색하며 자신만의 표현 방식을 발견하고,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꿈의 스튜디오 사천'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