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미시는 지난 5일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 정책제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명의 아동참여위원이 참석해 아동의 시각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이번 워크숍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이나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직접 발굴하고, 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위원들은 모둠별 토의와 의견 공유 과정을 거치며 구미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구미시는 이렇게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관련 부서에서 실현 가능성과 사업 추진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검토 결과를 다시 위원들과 공유하여, 단순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시정 참여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만 9세부터 18세 미만의 아동 45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최근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 과정에서도 활발한 의견 제시를 이어왔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다.
오명화 아이돌봄과장은 "아동이 직접 지역사회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의미있는 참여"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제안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구미시 정책 발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