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도가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6일, 충남도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손잡고 아산 모나밸리에서 ‘통상 패러다임의 전환과 충남 수출의 미래’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국·유럽연합 통상환경 변화와 충남 수출기업의 대응전략’을 핵심 주제로 삼아,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통상 현안과 최신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앞으로 다가올 규제 전망과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구본영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학계, 통상 분야 전문가, 법조계 인사, 그리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할 기업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는 정인교 인하대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지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포럼에서 정인교 교수는 ‘글로벌 통상 질서 대전환’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 수출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들을 명확하게 제시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미국 통상 정책의 변화, 유럽연합의 새로운 통상 규제 동향, 그리고 미국 시장의 통상 전망 등 구체적인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를 경청했다. 이 과정에서 변화하는 국제 통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새로운 수출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하게 교환되었다.
강연 이후에는 참가 기업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기업 관계자들이 직접 만나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자리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충남도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제 통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기업들이 수출 방향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보 제공과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구본영 정무부지사는 “포럼에서 제시된 귀중한 의견들을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도는 단순히 재정적·행정적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변화하는 통상 환경에 유연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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