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방사광가속기 과학기술문화토크콘서트 개최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북도는 도내 학생들의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6 과학기술문화토크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11월 4일 진천 서전고등학교에서 시작해 5일 음성 동성고등학교에서 이어졌다.

1일차인 4일에는 김광우 전 포항가속기연구소 부소장, 류경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 박우윤 충북대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방사광가속기와 미래 과학, 신약 개발, 의생명 분야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서전고 학생 5인과 함께하는 토론회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일차인 5일에는 오후 2시부터 조효제 충북대 생화학과 교수, 박우윤 충북대 의과대학 명예교수, 신현준 충북대 물리학과 교수가 발표를 이어갔다. 발표 주제는 AI 기반 신약 개발, 생명과학과 의학, 신소재 물질 이해 등 첨단 과학 분야를 다뤘다. 이후 동성고 학생 3인과 함께하는 토론회 및 질의응답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충북도는 이번 토크콘서트와 같은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고등학생 등 미래 세대가 방사광가속기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가속기 기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전광호 도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본 행사를 통해 방사광가속기와 과학기술의 연계 방향 및 생활 속 응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도내 학생들이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이 미래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