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AI 시대를 맞아 자녀의 학습 지도를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 민락초등학교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지난 11월 5일, 교내 3층 컴퓨터실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AI 시대, 우리 아이 공부 어떻게 도와줄까?'라는 주제의 특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총 80분간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의 시연과 함께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생성형 AI의 기본적인 활용 방법과 그 한계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이어 자녀의 학년과 현재 학습 수준을 구체적으로 반영한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을 익혔다.
또한, 학부모들은 AI를 활용해 자녀만을 위한 맞춤형 학습 설명 자료와 연습 문제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에 참여했다. 단순한 정답 제공을 넘어,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AI 학습 코치로서의 역할 수행법도 배웠다. 이를 위해 생성된 학습 자료의 정확성과 적절성을 비판적으로 점검하는 능력 또한 함양했다.
가정 내에서 AI를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한 실천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학부모들은 직접 AI에게 질문과 힌트를 요청하는 대화 방식을 집중적으로 실습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자녀의 사고력 증진과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 원칙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정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아이 수준에 맞는 학습 자료를 직접 만들고, 정답 대신 힌트를 제공하며 아이 스스로 생각하게 돕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국 민락초 교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들이 생성형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자녀의 사고력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교장은 이어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다채로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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