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읍,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강화 모래주머니 제작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와부읍이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와부읍 자율방재단과 힘을 합쳐 1500여 개의 모래주머니 제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겨울철 예상되는 강설과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보도와 골목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결빙이 잦은 취약 구간 및 제설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현장에는 이백영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도시건축과장, 지역안전팀 직원, 그리고 와부읍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협력을 통해 총 15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제작이 완료된 모래주머니는 와부읍 관내 결빙 취약 구간과 경사로, 그리고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곳에 전략적으로 비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강설 시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백영 센터장은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사전 대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와부읍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모래주머니 제작 작업을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