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 청소년이 안전한 마을 함께 만들어가다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평내동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지난 4일, 평내동 상업지구 일대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에는 평내동 청소년지도위원, 주민자치위원, 평내파출소 직원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청소년 유해환경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업주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평내동 상업지구 내 음식점과 편의점 등 관련 업소를 직접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유해약물 및 유해매체물 판매 금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등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 준수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업소별 청소년 보호 홍보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포스터를 배부하며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복선 평내동장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당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보호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