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서 펼쳐진 프로배구의 뜨거운 열기… KB손해보험 스타즈 홈 개막전 성황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는 지난 11월 1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펼쳐진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2026-2027시즌 홈 개막전이 시민과 배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KB손해보험 스타즈는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대 3으로 아쉽게 패배했지만, 3개 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프로배구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선사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응원 열기 속에서 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배구 팬들은 선수들의 뛰어난 플레이에 아낌없는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이러한 열기는 홈 개막전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나서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경기장을 찾은 시민과 배구 팬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홈 개막전은 평택시가 시민들의 스포츠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임시 홈 경기를 유치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경기다. 이는 평택이 새로운 프로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었다.

KB손해보험 스타즈는 2026-2027시즌 정규리그 홈경기 18경기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집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프로배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더불어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홈경기 개최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과의 상생을 위한 다채로운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 500개 매장과 연계하는 ‘KB스타즈 파트너스’ 사업을 비롯해 선수단의 사회공헌활동, 학교 방문 프로그램, 시민 참여 행사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서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원용 시장은 “승패와 관계없이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이 있었기에 평택에서의 첫 홈경기가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프로스포츠를 즐기고, 경기장의 열기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구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손해보험 스타즈는 오는 4일 오후 7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두 번째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 입장권은 한국배구연맹 공식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