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6년도 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배출한 121명의 전문 농업인들이 8개월간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마치고 졸업했다.

지난 3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진주시농업인대학 졸업식’이 열렸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시설딸기 △시설고추 △과수원예 △작물생리 등 4개 전문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총 100시간에 걸쳐 이론 교육과 현장 교육, 실습, 우수 농가 벤치마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특히 과정별 주임교수제를 도입해 교육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였으며, 교육생들의 높은 참여율 속에 전체 교육생의 92%가 과정을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교육 기간 동안 모범을 보인 4명의 교육생이 공로상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8명에게는 성적우수상,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한 27명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여름 유례없는 가뭄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과 끈기를 보여준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대학에서 배운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진주시 농업 발전을 이끄는 선도 농업인으로 성장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진주시 농업인대학’은 2009년부터 미래 농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어 왔다. 지금까지 총 211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졸업생들이 진주시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