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오는 11월 4일,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폭력 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다. 공공기관에서 발생 가능한 성희롱 및 성폭력 사례를 분석하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또한 교제 폭력, 스토킹 등 최근 사회 문제로 부각되는 다양한 폭력 유형과 효과적인 예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성별 고정관념과 차별적 언행 등 일상 속 성차별 요소를 점검하며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관계 형성에 필요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더불어 불법 촬영, 딥페이크 등 날로 진화하는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확산 추세에 따른 피해 사례를 공유한다. 조직 구성원들이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2차 피해 방지 대책도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인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실천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안전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