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는 지난 4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제28회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을 열고, 농산물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헌신한 수출 농업인과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험난한 수출 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농산물 생산 능력과 해외 판로 개척에 매진해 온 수출 농업인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또한 진주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 관련 유관기관, 생산자단체, 수출업체, 수출 농업인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영예로운 수상을 축하하며, 진주 농산물 수출 산업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올해 시상에서는 단체 수출탑 4개, 개인 수출탑 49명, 그리고 수출 유공자 4명 등 총 5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지난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의 농산물 수출 실적과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공정하게 선정됐다.
진주시는 딸기,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배 등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현지 판촉 행사와 수출 상담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수출 시장 다변화와 신규 판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해외 소비시장과 유통 환경 변화에 발맞춰 맞춤형 수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며 진주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수출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다지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출 농가와 수출업체가 겪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전반적인 수출 여건을 개선하여 지속 가능한 수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진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힘써 주신 모든 수출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의 수상은 여러분의 끊임없는 도전과 헌신이 일궈낸 값진 결실이다. 앞으로도 진주 농산물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빛나고, 수출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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