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 천전동 봉사단체협의회가 주최한 ‘2026 천전동민 걷기대회 및 문화경로행사’가 지난 3일 철도문화공원 일원에서 주민 5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는 한편,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천전동 풍물단의 힘찬 길놀이 공연으로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준비운동을 마친 후, 철도문화공원에서 진치령터널까지 이어지는 3km 구간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걷기 코스는 짧은 코스와 긴 코스로 나뉘어 운영되었으며, 특히 고령의 주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를 다양화한 점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건강을 다지고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걷기 이후에는 초청가수 공연과 지역 가수들의 재능기부 무대가 이어졌으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 전반에 걸쳐 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봉사 정신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안진수 천전동 봉사단체협의회장은 “많은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걷고 화합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소영 천전동장 역시 “행사 준비부터 안전 관리까지 애써주신 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해 주신 모든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높이고 세대 간 정이 넘치는 활기찬 천전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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