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6년 농업대학 수료식 성료…전문농업인 86명 배출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이 2026년 금산군농업대학 수료식을 성료하고 전문농업인 86명을 배출했다. 지난 3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유원 대강당에서 열린 수료식은 한 해 동안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갈고 닦은 교육생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농업대학은 작물재배과, 농산물가공창업과, 귀농귀촌과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각 과정에는 작물재배과 22명, 농산물가공창업과 37명, 귀농귀촌과 27명이 참여했으며, 총 62회에 걸쳐 272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농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지식과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사 보고, 우수 교육생 표창, 수료증 수여, 기념 영상 시청,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과정에 성실히 참여하며 모범을 보인 교육생 7명에게는 충남도지사 표창 1명, 금산군수 표창 3명, 금산군의회 의장 표창 3명이 수여되어 수료의 기쁨을 더했다.

수료생들은 바쁜 영농 활동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함께 공부한 동료들과 성취의 기쁨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대학 우수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 교육은 지역 농산물과 식문화를 연계한 체험 및 문화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논산·공주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끝까지 마친 수료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업대학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이 영농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금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춘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이며 지역 농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