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동부권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이 최종 확정되었다. 순천시는 4일 이 같은 결정을 환영하며, 이번 의과대학 신설이 지역 필수·공공의료 기반을 확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20여 년간 의료 불균형을 겪어온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염원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은 지역 내 의료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민들이 거주지 가까이에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에서 양성된 우수한 의료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여 지역 의료를 책임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은 전남 동부권의 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순천시는 이번 의과대학 신설 확정이 실질적인 지역 의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 및 관계기관, 국립순천대학교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순천시는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온 시민, 지역사회, 시의회, 대학 관계자 등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손훈모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의과대학 신설을 통해 지역의 필수·공공의료 기반이 충실히 갖춰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