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내년도 국가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을 한 달 앞둔 가운데, 전주시가 '우리가 특별해지는 전주'를 만들기 위한 핵심 사업들의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지훈 전주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주요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4일, 본격적인 예산 심사가 진행 중인 국회를 방문해 시정 핵심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연초부터 전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오가며 전방위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집중해왔다. 이번 국회 방문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정 현안에 대한 국회의 이해를 높이고 예산 증액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지훈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윤덕, 이성윤, 정동영 의원실을 비롯해 예결위 소속 박지원, 조배숙 의원실, 박희승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예산 증액을 위한 초당적인 협조를 건의하며 전주시의 주요 사업들을 설명했다.
이번에 건의된 전주시 관련 주요 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건립 △피지컬 AI 풀스택 종합지원체계 구축 △한국 AI 영화·영상 실증복합단지 조성 등 총 8개 사업이다. 이 사업들은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초격차 기술 확보, K-Film 연계 인프라 구축 등 전주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조 시장은 김영진 행정안전위원장, 이해식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이광희, 이춘석, 김진영 민주당 행정안전수석전문위원 등과 면담하며 시 현안 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구체적인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비수도권 도시의 특례시 지정기준 완화 △지방우대지수 제도 개선 및 권역 조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유지 등 7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오는 12월 2일 국회 본예산 처리 시한까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실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국회 및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전주 미래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2027년도 사업 예산이 최종 예산안에 차질 없이 담길 수 있도록 국회 예산안 확정 시까지 수시로 국회 및 기획재정부 등 현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며 “지역 정치권 및 전북특별자치도와의 견고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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