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위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운영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ITQ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며 미래를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두 가지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정보기술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 '레벨업, ITQ' 프로그램은 등용문아카데미회계컴퓨터아트학원과 협력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20회, 6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총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이 중 8명이 ITQ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바리스타 2·3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라떼는 말이야' 프로그램은 전북커피바리스타학원과 연계하여 9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31시간 동안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18명의 청소년 전원이 바리스타 3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4명은 2급 자격증까지 함께 취득하는 훌륭한 결과를 얻었다.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둔 후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우리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