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하반기 식품안심업소 사후관리 점검 추진 (서산시 제공)



[PEDIEN] 충남 서산시는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하반기 식품안심업소 사후관리 점검을 5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식품안심업소 16개소다.

식품안심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위생 평가 기준을 충족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에 부여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정 이후에도 업소들이 평가 기준에 맞는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비기한이 지난 원료의 보관 및 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금지 규정 준수 여부가 포함된다. 또한 식기 및 조리도구의 청결한 세척 및 소독 상태, 식재료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냉장·냉동고 관리 실태 등도 꼼꼼히 살핀다.

점검 결과, 위생 관리 등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개선 방법을 안내한다. 시는 추후 개선 여부를 재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식품안전 기준 준수를 독려할 방침이다.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 표지판을 업소 내에 게시하고 지정 사실을 광고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매월 수도요금 30%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이는 지정 통보 다음 달 사용분부터 적용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으로 시민들이 식품안심업소 표지판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더 많은 업소가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0월 31일 기준 서산시 관내 식품안심업소는 총 129개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