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6년 안산시 아동권리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아동권리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아동권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관련 정책 수립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에는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구분된 설문이 진행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한 시민 인지 정도 △아동이 가진 다양한 권리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 △일상생활 속 안산시 아동의 의견이 얼마나 존중받고 있는지 여부 등이다. 이러한 항목들은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홍보물에 게시된 아동용 또는 성인용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일부 대상자에게는 서면조사도 병행하여 조사 참여의 폭을 넓혔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아동권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아동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우리 사회의 일상 속에서 온전히 존중받기 위해서는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명확히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동시에 어른들 또한 이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사가 아동의 소중한 목소리를 시 정책에 반영하는 든든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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