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가 위탁 운영 중인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2026년 제3회 청소년복지시설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안산시 청소년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들 쉼터는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거머쥐며 가정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돕고, 청소년복지시설의 혁신적인 프로그램과 성공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의 청소년복지시설이 참여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안산시 쉼터들의 성과는 더욱 빛났다.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들의 사회성 향상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원봉사동아리 ‘유자레인저’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쉼터 입소 청소년의 성장 과정을 담은 우수사례 부문에서도 장려상을 추가하며 총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역시 안산시상록청소년수련관과 긴밀히 연계하여 운영한 지속가능발전목표 프로그램으로 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청소년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자존감과 사회성을 함양시킨 프로그램의 참신성과 효과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수민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하게 성장해 온 과정이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신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은 “지역사회와의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가정 밖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며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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