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시청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교통공사가 지하철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추진했던 '고객안내센터 시인성 향상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1호선 30개 전 역사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고객들이 안내센터를 더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8월 부평역과 인천시청역에서 시범적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9월 말까지 모든 역사에서 고객안내센터의 명판과 시트지 교체를 완료했다. 기존에 시야를 가렸던 불투명 시트지를 제거하고 유리면 상부를 개방함으로써, 멀리서도 안내센터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공간적인 개방감을 더하고 안내센터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현장의 시민들은 이번 개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민 이모 씨는 “이전에는 센터가 답답해 보이고 찾기 어려웠는데, 시트지가 깔끔해지고 명판이 잘 보여 도움이 필요할 때 망설임 없이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평가는 공사가 목표했던 고객 편의 증진 효과가 실제 시민들의 경험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서 인천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공기업 외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고객안내센터 개선 사업은 이러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속적인 역사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고객만족 경영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되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고객안내센터 개편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 공간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연속 역사 환경 개선 사업의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만족도 1위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단계별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2026년에도 고객만족도 1위를 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공사의 의지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