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기술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거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공사 직원들은 사전 현장 조사를 통해 각 가구의 불편 사항과 필요한 지원 내용을 면밀히 파악했다. 이후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 기술을 동원해 본격적인 보수 작업에 나섰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노후 등기구 교체, 실내외 출입문 보수, 전기 안전 점검 등이 포함됐다. 특히 기존의 형광등을 포함한 낡은 등기구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또한, 여닫기 어렵거나 외부 찬바람이 쉽게 들어오는 중문 및 덧문 등 출입문은 각 가구의 상태에 맞춰 꼼꼼하게 정비했다.

전기 사용의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겨울철 외풍 유입을 차단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출입 불편을 줄이는 데 특히 신경 썼다. 직원들은 각 가구의 생활 여건을 직접 살피며 어르신들이 평소 혼자 해결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을 세심하게 보완했다.

기술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혼자서는 전등 하나 갈기 어려웠다"며 "직접 찾아와 집 안팎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부분을 해결해 주어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찬용 사장은 "공사의 전문 기술력을 활용한 이번 지원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덜고 안전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세심히 살피고, 광주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지원사업을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환경기초시설의 방류수를 재이용해 무상으로 공급하고,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