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시청 (서울시 제공)



[PEDIEN] 서울의 상징적인 공간과 변화하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손으로 조립하며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블록 브랜드 옥스포드와 손잡고 한정판 서울블록 ‘서울시티 시리즈’를 오는 10월 30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울블록 ‘서울시티 시리즈’는 ‘블록 조립’이라는 독특한 방식을 통해 서울의 주요 명소와 달라진 서울의 일상을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새로운 개념의 서울 굿즈다. 시리즈는 광화문광장과 한강버스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광화문광장 블록 세트에는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세종대왕 동상 등 광장의 핵심적인 상징물과 함께 최근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감사의 정원’까지 담겨 있다. 특히 개장 160일 만에 50만 명의 방문객을 돌파하며 주목받은 ‘감사의 정원’이 굿즈로 구현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를 통해 광화문광장이 가진 역사적 의미는 물론, 감사와 기억이라는 새로운 공간적 의미를 더욱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강버스 블록은 수상 대중교통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한강버스와 한강버스 선착장을 함께 구현했다. 서울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인 한강과 시민의 일상 속으로 들어온 새로운 교통수단을 결합하여, 끊임없이 매력적으로 변화하는 서울의 모습을 표현했다.

블록을 조립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시는 완성된 결과물만을 소장하는 기존 기념품의 개념에서 벗어나, 서울의 소중한 공간과 이야기를 직접 조립하며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경험을 제공하는 데 협업의 방점을 두었다. 이번 협업은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잊지 못할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서울을 새롭게 발견하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화문광장 블록은 62,900원, 한강버스 블록은 43,900원에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구매는 오는 10월 30일부터 서울마이소울샵과 DDP 온·오프라인 스토어, 옥스포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 그리고 이마트 일부 매장에서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번 옥스포드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서울의 계절별 행사, 새로운 정책, 그리고 다양한 공간까지 서울 굿즈의 소재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서울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소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광화문광장과 한강버스 블록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서울을 만들고 체험하며 그 매력을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새로운 형태의 서울 굿즈”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로 서울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