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의정부 지역주도형 교과특성화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에 맞춰 학교별 교육과정과 선택과목을 탐색하고, 보다 구체적인 고교 생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0월 28일 부용고와 호원고를 시작으로, 11월 4일 효자고, 11월 6일 송양고 순으로 각 학교에서 개최된다.
지역주도형 교과특성화학교는 학생의 진로·적성과 학교·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특정 분야의 과목을 다양하게 선택하고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의정부 지역에서는 현재 5개 고등학교가 정보·과학·기술·인문 등 여러 교과를 융합한 '의정부 미래융합'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이번 설명회에는 이 중 4개 고등학교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 설명회는 단순한 교육과정 안내를 넘어, 학생들의 실제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 교과 체험, 탐구 과정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각 학교의 생생한 배움의 현장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재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과목 선택 경험과 학교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 전략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각 학교는 △부용고의 'AI·데이터 융합 스쿨' 교육과정 및 운영 사례 △호원고의 융합 동아리 탐구 성과 발표와 진로별 과목 선택 안내 △효자고의 인문학·인공지능 교육 사례 소개 및 교과 체험 △송양고의 '의생명과 윤리철학의 공명 스쿨' 교육과정 안내와 전시·체험 등 학교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성과와 우수 사례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고교 교육과정 이해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 학교 간의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김규수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진로를 바탕으로 고등학교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할지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각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다채로운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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