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신규 자활기업 ‘카페온’ 개소식 개최 (옥천군 제공)



[PEDIEN] 옥천군에 11년 만에 새로운 자활기업이 문을 열었다. 옥천군은 지난 10월 28일, 옥천읍 삼양로6길 3에 위치한 '카페온'에서 옥천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옥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자활근로 참여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카페온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카페온은 지난 3월 옥천지역자활센터의 자활커피공방사업단 2호점으로 먼저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자활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곳의 공동대표 2명은 1호점인 '카페프란스'와 2호점인 카페온에서 바리스타 실무 경험과 경영 역량을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10월 1일, 마침내 자활기업 '카페온'을 정식으로 창업하게 되었다.

이번 카페온의 창업은 옥천군에서 2015년 이후 무려 11년 만에 이루어진 자활기업 창업이라는 점에서 지역 사회에 큰 의미를 더한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 상호 협력하여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운영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러한 기업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자활기업 카페온의 창업은 자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준 소중한 결실”이라며 “카페온이 성공적인 자활기업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강호신 옥천지역자활센터장 또한 “현장에서 묵묵히 경험을 쌓아 창업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은 두 대표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매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 상담과 홍보 등 다방면에 걸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와 직무 교육,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제공하며 참여 주민들의 잠재된 역량과 풍부한 경험이 안정적인 취업과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자립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