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특수교육원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특수교육원에서 도내 특수교원, 일반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2026. 특수교육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꿈을 품고 모두의 배움을 열다, 함께 성장하는 특수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학교 현장의 우수 수업 사례와 연구·실천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원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고 수업 전문성과 현장 실천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축제는 △수업 나눔 △배움 나눔 △체험 마당 등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며, 우수 수업 사례 발표, 수업 체험, 전문가 특강, 연구 성과 공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교원 12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수업을 열고 함께 배우다’를 주제로 수업 나눔이 진행된다. 영동초등학교 오지연 교사의 협력교수 사례, 청주신흥고등학교 신정민 교사의 통합교육 수업, 갈원초등학교 곽인선 교사의 AI·디지털 활용 맞춤형 수업 등 학교 현장의 생생한 우수 사례가 공유된다.

이어 장애학생 맞춤형 성인권교육, 아로마테라피, 만다라 자기성장 등 체험형 수업과 교육관을 활용한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학생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고려한 교수·학습 방법이 함께 모색된다. 또한 꿈품일터, 홀로서기방, 함께살이집 등 교육관 특화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나누고 현장을 잇다’를 주제로 배움 나눔이 운영된다. 공주대학교 서효정 교수의 ‘함께 모색하는 특수교육의 방향과 실천’ 기조 특강을 시작으로, 특수교육 관련 연구회 및 학교 간 학습공동체 등 총 9개 모임이 참여해 연구 성과와 수업 실천 사례를 발표한다.

연구 나눔 세션에서는 교육과정 재구성, 긍정적 행동지원, AI·에듀테크 활용 수업, 장애학생 체육·진로교육 등 다양한 연구·실천 성과가 공유된다. 발표와 참여형 연수, 체험 부스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적 실천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더불어 축제 기간 이틀 동안 운영되는 체험 마당에서는 상상누림 미래교육 체험, 교육상담, 아름드리 카페, 참여형 행사 등이 마련되어 교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축제가 교원들의 소중한 수업 경험과 연구 성과를 함께 나누고, 서로의 배움이 새로운 교육적 실천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교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의 꿈과 배움을 지원하는 특수교육 실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