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3기 신도시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상황을 전수점검하고 사업 지연 요인을 집중 관리한다.
관계기관 간 이견이나 인허가 협의 지연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대광위가 직접 조정에 나서고 '신속추진 TF'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여 사업 지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대광위는 남양주왕숙 지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2주 간격으로 하남교산, 고양창릉, 인천계양, 부천대장 등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전반을 현장에서 점검한다. 특히 지연이 우려되는 사업은 관계기관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10월 29일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하여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현황과 지연 요인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남양주왕숙 지구는 약 1269만㎡ 부지에 약 8만 호가 공급되는 수도권 동북부의 핵심 거점 도시로, 대규모 입주에 대비한 광역교통망의 적기 구축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김 위원장은 경춘선 역사 신설, 한강교량 건설 등 주요 사업별 추진 현황과 지연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한강교량 신설 현장도 직접 방문했다. 남양주왕숙 지구는 서울 방면 접근성 향상과 입주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도시철도 9호선 연장, 8호선 연장, GTX-B 경춘선 역사 신설, 한강교량 건설, 지방도 383호선 확장 등 철도·도로를 연계한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추진 중이다.
대광위는 지난 2024년부터 신도시 주요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 중 이해관계 갈등, 인허가 지연 등으로 지연이 우려되는 사업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사업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TF'를 운영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4월에는 남양주왕숙 지구의 '경의중앙선 역사 신설 및 GTX-B 경춘선 역사 신설' 2개 사업을 집중관리사업으로 선정하여 사업 속도를 정상 궤도에 올리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남양주왕숙은 약 8만 호가 공급되는 3기 신도시의 핵심 사업지구인 만큼, 입주 시기에 맞춰 광역교통시설을 적기에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사업별 지연 요인을 조기에 해소하고 교통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대광위가 적극적인 조정 역할을 수행하고 신속추진 TF를 통해 주요 사업의 걸림돌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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