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평생학습관이 교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땀 흘리는 지방공무원과 학부모 업무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통 예절과 차 문화를 배우는 '품격있는 다례 연수' 2기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 수행 공무원과 학교-학부모 간 소통 가교 역할을 하는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통문화에 담긴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체득하여 개인의 품격과 교육적 소양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연수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지방공무원 대상 연수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학부모 업무 담당 교사 대상 연수는 11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예절실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차 시음회를 넘어, 차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세계의 차를 맛보는 '티 오마카세' 형식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각 차가 지닌 고유한 향과 맛을 음미하며 차 문화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업무로 지친 교직원들에게는 따뜻한 쉼의 시간을 제공하고,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평생학습관 윤석오 관장은 "다례는 차를 매개로 자신을 돌아보고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가치를 오늘의 교육 현장과 연결하는 품격 있는 체험 교육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