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가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 확산을 위한 대전환을 선포하고, 이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의 신호탄을 쐈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 위원장은 지난 10월 2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피지컬 AI 대전환 선포식’에 참석해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 혁신, 돌봄의 포용, 도민 안전을 핵심 가치로 삼는 경기도 피지컬 AI 대전환을 공식화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과 협력을 이끌어갈 경기도 피지컬 AI 협의체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김태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에서도 경기도와 함께 피지컬 AI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지만, 시흥에 피지컬 AI 확산센터가 구축되는 모습을 보니 기대감이 크다”고 언급했다. 그는 “시흥시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사업 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피지컬 AI 산업의 확산이라는 거대한 흐름에는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모든 주체가 공감하고 있다”며 “다만,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을 산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실질적인 확산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과 연구 현장의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재정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피지컬 AI가 도내 산업 전반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경기도가 내년에도 피지컬 AI 확산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시흥시뿐만 아니라 다른 시군에서도 관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피지컬 AI 도입의 궁극적인 목적이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과 산업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데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피지컬 AI는 결코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거나 사람을 대체하는 기술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오히려 기존 일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사람의 안전을 보호하며, 나아가 경기도의 산업 경쟁력과 미래를 굳건히 지킬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되어야 한다”고 피지컬 AI의 지향점을 명확히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도 피지컬 AI가 도민의 삶과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약속으로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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