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는 오는 11월 6일까지 관내 건축물 옥상공원 12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옥상공원은 건축물 이용자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조경 시설 등이 설치된 건물의 옥상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점검은 2013년부터 설치된 대형 건축물 옥상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옥상공원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조경 및 식재 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피는 것을 포함한다. 또한 벤치, 퍼걸러, 조각물 등 시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각종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더불어 불법 용도 변경 여부까지 점검 범위를 넓혀 옥상공원의 본래 목적을 훼손하는 행위를 차단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여 재발을 방지한다. 반면 조경 훼손이나 불법 용도 변경과 같이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행정 지도와 시정 명령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엄격한 조치가 이루어질 방침이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옥상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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