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노은도서관,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 선정 (유성구 제공)



[PEDIEN]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노은도서관이 지난 28일 열린 ‘제63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6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도서관 운영 유공 표창은 전국 도서관의 운영 성과와 혁신 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평가는 전국 2만 2203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 자원, 정보 자원, 시설 환경, 도서관 서비스 등 5개 영역에 걸쳐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총 58개 관이 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노은도서관은 2010년 10월 개관한 이래로 꾸준히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맞춤형 지식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계층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2023년에는 독서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현대적인 독서 추세를 반영한 공간으로 확장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또한, 2025년 ‘유성 북크닉’과 같은 야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독서 공간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노력은 ‘유성 독서대전’과 같은 지역 시그니처 책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 독서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식을 나누고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