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6 한국색채학회 가을학술대회’가 오는 10월 31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후원하며 색채 및 디자인 분야의 학술적, 산업적 교류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색채학회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색채 공감의 진화’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 색채와 조명, CMF, 인공지능 등 빠르게 변화하는 색채 및 디자인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 실제 산업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총 12개 대학에서 출품한 85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색채·조명과 모빌리티, CMF, AI 등을 다루는 초청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국제대학생 색채공모전, 국제색채작품 초대전, 대한민국색채대상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행사 전반에 걸쳐 학술대회 포스터를 포함한 총 326점의 연구 성과와 작품이 전시된다. GS건설, KCC 등 11개 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하여 학계와 산업계 간의 긴밀한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제품, 공간, 모빌리티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색채, 소재, 마감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AI 및 디지털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 또한 가속화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최신 연구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1988년 한국색채협회로 창립된 한국색채학회는 약 38년의 역사 동안 꾸준히 학술대회와 국제 교류, 전시 및 공모전 등을 개최해왔다. 이번 대구 개최는 학회 역사상 수도권 외 지역에서 열리는 첫 번째 가을학술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은경 대구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지역의 색채·디자인 분야의 학술 및 산업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중소기업들의 디자인 역량 강화와 제품 디자인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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