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증평공업고등학교 제24회 동문회가 졸업 50주년을 맞아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29일 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사회 진출을 앞둔 3학년 학생 50명 전원에게 1인당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반세기를 이어온 모교와의 소중한 인연을 되새기고, 새로운 시작을 앞둔 후배들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고자 하는 동문들의 뜻이 모여 마련됐다.
이날 교장실에서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이병호 교장과 윤광한 제24회 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회 관계자, 3학년 학생회 대표 등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윤광한 동문회장은 “모교를 졸업한 지 50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사회로 나아갈 준비를 하는 후배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3학년 학생 50명 모두에게 선배들의 따뜻한 응원이 전해져, 당당한 기술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병호 증평공업고 교장은 “졸업 50주년을 기념하며 후배 전원에게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제24회 동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동문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증평공업고는 최근 기수별 동문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2027년 3월 1일부터 교명을 ‘충북스마트고등학교’로 변경하고 신산업 분야의 스마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을 준비하는 등 미래를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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