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PEDIEN] 옥천군이 범부처 합동 할인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향수OK카드 이용자에게 추가 캐시백 5%를 지급한다.

이번 추가 캐시백 행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내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행정안전부가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 비용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면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옥천군은 국비 1억 9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캐시백에 5%를 더해 군민들의 소비 혜택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일반 가맹점에서는 기존 12%에 5%가 추가된 총 17%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서는 기존 17%에 5%가 더해져 최대 22%라는 파격적인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월 구매 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1인당 70만원으로 유지된다. 다만, 추가 캐시백은 확보된 국비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행사 기간 중이라도 조기 종료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추가 캐시백 지급 종료 이후에도 향수OK카드의 기존 캐시백 혜택은 일반 가맹점 12%, 착한가격업소 17%로 계속 유지된다.

향수OK카드는 옥천군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이다. 올해 상반기 향수OK카드는 일반 발행 412억 6200만원, 정책 발행 514억 6200만원을 합쳐 총 927억 2400만원의 발행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 1위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화폐가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군민들의 일상적인 소비 수단으로 깊숙이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옥천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농어민수당 등 각종 정책 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역시 지역화폐로 신청한 비율이 78%를 넘어섰다. 이는 정책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효과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옥천군은 이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중 추가 캐시백 지원을 통해 소비 심리를 더욱 높이고, 늘어난 소비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향수OK카드는 군민에게는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소비 수단이자, 소상공인에게는 지역 내 매출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으로 군민들의 소비 혜택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