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은빛사랑영월학교 가을 나들이 성료 (영월군 제공)



[PEDIEN]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0월 20일, 은빛사랑영월학교 참여 어르신과 지역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경북 울진 일대에서 가을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강원랜드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어르신들에게 문화·여가 활동과 휴식을 제공하고 참여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나들이 참가자들은 먼저 울진 왕피천케이블카에 탑승하여 동해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후 지역의 한 식당에서 푸짐한 회정식과 매운탕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오후 일정으로는 덕구온천을 방문하여 뜨끈한 온천욕을 즐기며 그동안 쌓인 일상의 피로를 풀었다. 온천수의 따스함이 몸과 마음을 녹였다.

이번 나들이는 은빛사랑영월학교 참여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참여 기회가 주어져,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멀리 나들이 갈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온천도 즐길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