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천군환경교육센터에서 제1회 예천그린대학 수료식이 열렸다. 지난 10월 28일 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12차시에 걸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강생 23명이 환경 리더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예천그린대학은 지난 8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됐다. 최병우 센터장은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지속가능발전, 자원순환, 물과 미래, 신재생에너지 등 현대 사회의 핵심적인 환경 문제들을 주제로 총 9차례의 이론 교육을 이끌었다.
이론 교육에만 그치지 않았다. ‘새덕후’ 김어진 작가와 남재철 전 기상청장을 초청해 전문적인 식견을 공유하는 특강을 마련했으며, 관내 순환형매립장, 정수장, 하수처리장 등 주요 환경 시설에 대한 현장 견학을 병행했다. 이러한 다각적인 교육 방식은 수강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환경 문제를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준 최병우 센터장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개설될 심화 과정에도 적극 참여하며 환경에 대한 배움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센터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월부터는 지난해 환경교육봉사자 양성과정 수료생과 올해 예천그린대학 수료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4회에 걸친 심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전문성을 심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오늘의 수료가 배움의 끝이 아니라 환경 실천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환경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리더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예천군은 환경 교육을 통한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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