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 배드민턴팀 박민지 선수, 국가대표 강화훈련 이어 유럽 국제대회 출전 (영동군 제공)



[PEDIEN] 충북 영동군청 배드민턴팀의 박민지 선수가 국가대표 강화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11월 유럽에서 열리는 두 개의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참가는 박 선수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 선수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진행된 국가대표 강화훈련에 참여했다. 이 훈련을 통해 박 선수는 다가올 국제대회를 대비한 실전 감각을 점검하고 경기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강화훈련 이후 박 선수의 발걸음은 유럽으로 향한다.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2026 아일랜드 국제챌린지’에 참가하며, 이어 19일부터 22일까지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2026 스코틀랜드 국제챌린지’에 출전할 예정이다.

박 선수는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기량을 입증해 왔다. 특히 지난 9월 ‘2026년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는 이예지 선수와 호흡을 맞춰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10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26 말레이시아 슈퍼100 대회’ 여자 복식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이 외에도 ‘2026 요넥스 국제배드민턴 챌린지’ 여자 복식 3위, ‘2026 전국체전’ 여자 복식 3위 등 다양한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영동군청 배드민턴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영동군청 관계자는 “박민지 선수가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보여준 활약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국가대표 강화훈련에서 쌓은 실력을 유럽 국제대회에서 마음껏 펼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유럽 대회 참가를 통해 박민지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