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펀앤런’, 1,000여명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 스포츠와 축제로 영동 매력 알려 (영동군 제공)



[PEDIEN] 충북 영동군이 지난 18일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 '2026 영동을 달리며 물들일來, 펀앤런' 행사가 당일 현장 접수 참가자를 포함해 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이어진 제57회 영동난계국악축제의 주요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영동군민이 함께하는 비경쟁 러닝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레인보우힐링관광지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따라 5km와 10km 코스를 달리며 영동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개회식에는 정상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축사와 함께 영동군수, 영동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충청북도의원, 지역별 마라톤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의 열정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펀앤런'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축제와 관광,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참가자들은 레이스를 마친 후에도 난계국악축제장 곳곳을 찾아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축제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더불어 영동난계국악축제장을 비롯해 영동와인터널, 레인보우힐링센터 등 영동군의 주요 관광자원을 함께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영동이 가진 관광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렸으며, 스포츠 행사와 지역 축제를 성공적으로 연계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그들의 동반 가족들이 축제장을 방문하면서 지역 상권 이용과 관광 소비 확대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문화관광재단 박순복 상임이사는 “이번 펀앤런 행사를 통해 1000여 명의 참가자가 영동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달리기를 즐기는 것을 넘어, 축제장에서 먹거리와 체험을 함께하며 영동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했다”고 평가했다. 박 이사는 이어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 지역 축제를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방문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