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 도산면에서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클린농촌 만들기' 환경정비 활동이 본격화됐다. 지난 10월 6일부터 21일까지 총 6일간 도산면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활동을 통해 방치된 쓰레기 약 300kg이 수거됐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클린농촌반을 구성하여 농로와 하천변 등 공공장소에 버려진 쓰레기를 걷어내고,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도산면은 관내 18개 리 전체를 대상으로 클린농촌반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0명의 반원이 마을 농로와 하천변을 꼼꼼히 순회했다. 이 과정에서 장기간 방치된 생활쓰레기뿐만 아니라 폐비닐, 폐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까지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마을 공동집하장으로 옮겨져 종류별로 철저히 분리 및 배출됐다. 특히 반원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활동하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사고 없이 모든 환경정비 활동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
도산면 클린농촌반은 앞으로도 마을 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하고, 클린하우스를 정비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불법 소각과 무단 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성 도산면장은 "바쁜 수확철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마을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클린농촌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합쳐 깨끗하고 쾌적한 도산면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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