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 7명이 지난 10월 17일 시행된 ‘방재전문인력 인증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도 차원의 방재전문가 인력 풀을 구축하고 도민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험에는 총 336명이 응시했으며, 65.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 중 강원자치도청 소속 김성순, 이기환, 신우순, 고태석 팀장과 석부균, 최승정, 박순신 주무관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하천과 고태석 하천관리팀장, 자연재난과 석부균 주무관, 사회재난과 최승정 주무관은 현재 재난관리 및 재해예방 분야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필수 방재인력으로, 이번 인증시험을 통해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방재전문가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책을 수립하는 핵심 전문가다. 이들은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수립, 재해영향평가, 풍수해비상대처계획 수립, 재해복구사업 분석 및 평가 등 재난의 예방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전문성을 발휘한다.
최근 기후위기로 인해 집중호우, 태풍, 대설 등 자연재난이 대형화·빈번화되는 추세다. 강원자치도는 이번에 확보된 방재전문가들의 전문성을 재난 대응 현장과 방재사업 업무에 적극 활용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강원자치도 관계자는 “6주간 매일 야간 수업을 들으며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쉽지 않은 과정을 이겨낸 직원들의 노력이 전원 합격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방재 분야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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