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외국인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다.

오는 10월 29일, ‘2026년 강원 외국인정책 협력회의’가 개최된다. 이는 지난 8월 11일 발족한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정책 실무협의체’의 첫 협력회의로, 교육·경제·생활·안전 등 4개 분야의 실무자들이 참여해 기관 간 협업을 구체화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는 외국인 안전과 범죄 예방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다. 강원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실, 안전정책과, 소방본부뿐만 아니라 국가정보원, 강원경찰청, 동해지방해양경찰서,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이 참석해 각 기관의 현장 대응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번 협력회의에서 도출된 주요 현안과 협력과제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하고,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동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외국인 주민 관련 현안은 특정 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라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회의가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