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어정초, 설렘 가득 행복한 발걸음 ‘등굣길 버스킹’ 개최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용인 어정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일상에 문화예술을 더하고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등굣길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28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학생자치회가 주도한 이번 공연은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노래, 악기 연주, 댄스, 태권도 시범 등 각자의 재능을 선보이며 아침을 활기찬 에너지로 채웠다.

이번 버스킹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친구들과 공유하며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르고, 서로의 무대를 응원하며 공감과 상호 존중의 문화를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 앞에서 직접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게 될 생각을 하니 설레고 기쁘다”며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며 웃고 서로 응원할 수 있어서 요즘 학교 오는 길이 더욱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정초는 등굣길 버스킹 외에도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함양하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년별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1·2학년은 칼림바, 3·4학년은 우쿨렐레, 5·6학년은 난타 수업을 각각 전문 예술 강사와 함께 학년별 12시간씩 진행한다.

학생자치회는 등굣길 버스킹뿐만 아니라 아침 피구 경기 운영, 교통안전 캠페인, Phone-free 캠페인 등 학생들의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하며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안웅 학생회장은 “앞으로도 학생자치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학생들이 주도하는 바른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