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시청 (서울시 제공)



[PEDIEN] 서울시가 1,4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한강공원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펼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공원 이용 수칙을 알리는 환경·안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강을 깨끗하게, 한강을 안전하게'라는 주제 아래, 가을철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직접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는 10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이촌·뚝섬·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26년 가을 한강봉사데이'를 개최했다. 한강봉사데이는 봉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줍깅과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행사의 첫 시작은 10월 13일 이촌한강공원에서 기업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50명의 참여자는 공원 산책로 일대를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한강공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어 10월 17일 뚝섬한강공원에서는 한강봉사자 중심으로 줍깅과 환경·안전문화 캠페인이 운영되었다.

마지막 3차 행사는 10월 24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강봉사자와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안전 미션과 퀴즈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다회용기 사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자전거 이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도 참여하여 자전거 이용 수칙을 되짚어 보았다.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이용 시 안전모 착용, 안전거리 확보, 시속 20km 준수 등 안전한 공원 이용 문화를 익혔다.

현장에서는 봉사활동 인솔지원단, 한강 자전거패트롤 봉사단, 시설물점검 봉사단 등 한강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프로그램 내용을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이번 '2026년 가을 한강봉사데이'를 통해 시민들이 봉사활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와 안전을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 보호와 안전 문화 실천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강공원 봉사활동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 자원봉사자실'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