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단지 3곳 선정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2026년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33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했으며, 이 중 우수 성과를 거둔 3곳이 최종 선정됐다.

경진대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대상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수수료 후불제 방식을 적용하는 단지들이었다. 평가는 각 단지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전년 동기 대비 세대별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 감량률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1그룹에서는 라코드오피스텔이 31%라는 높은 감량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그룹에서는 DMC디에트르한강이 2% 감량률로, 3그룹에서는 DMC호반베르디움더포레4단지가 4% 감량률로 각각 우수단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3개 우수 단지에는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오는 10월분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수수료 1개월치 면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는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감량 실천을 독려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감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또한, 시는 우수단지 선정 기념 안내판을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지속적인 감량 참여를 유도하고, 성공 사례를 널리 알려 다른 단지들의 모범이 되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총 33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세대별 배출량 감량률을 평가하여 우수단지를 선정했다.